PGA 투어 휴스턴오픈 작년 우승자 오르티스, 어깨 부상으로 기권 |
김학수 기자, 작성일 : 2021-11-10, 조회수 : 1931 |
![]() PGA 투어는 10일(한국시간)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"오르티스가 어깨 부상을 이유로 올해 휴스턴오픈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"고 밝혔다. 오르티스는 지난해 휴스턴오픈에서 더스틴 존슨(미국), 마쓰야마 히데키(일본)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. 올해 휴스턴오픈은 1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(파70·7천412야드)에서 개막한다. 오르티스는 10월 PGA 조조 챔피언십 때도 왼쪽 어깨 부상으로 2라운드 후 기권했다.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올라 이번 주 '타이틀 방어' 가능성을 부풀렸으나 다시 어깨 상태가 나빠져 아예 휴스턴오픈 출전을 포기했다. 올해 휴스턴오픈에는 임성재(23), 브룩스 켑카(미국), 애덤 스콧(호주), 이언 폴터(잉글랜드) 등이 출전한다. [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@maniareport.com] 출처 : http://www.maniareport.com/view.php?ud=2021111008421156315e8e941087_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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